[베리타스알파=이현석 기자] 한림대는 BK21플러스 인터랙션디자인사업단 소속 대학원생들이 17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‘2017 한국게임학회/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 공동 학술발표대회’에서 우수논문상과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전했다.

박사과정 최민지/장한진, 석사과정 이경은 학생으로 이뤄진 연구팀은 ‘인터넷 개인 게임방송의 사회적 실재감이 시청의도에 미치는 영향’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. 해당 논문은 KCI 등재지인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2017년 판에 게재된다.

박사과정 박정민/박상민 연구팀은 ‘감염병 예방시뮬레이션 게임의 규범 메시지가 예방 행동의도에 미치는 효과’로 프리젠테이션 부문 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됐다. 함께 진행된 게임문화포럼 학술논문 공모전에서는 박사과정 용혜련/강하나 연구팀이 ‘청소년의 심리적/환경적 요인이 게임 리더십과 사회 자본에 미치는 영향’으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.

한림대 인터랙션디자인 전공은 문화콘텐츠 융복합 대학원 전공이다. 2013년 BK21플러스 사업단에 선정돼 대학원생 전원이 국가로부터 연구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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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림대 대학원생들이 17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'2017 한국게임학회 학술발표대회'에서 우수논문상과 발표상을 수상했다. /사진=한림대 제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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